최근 WHO(세계보건기구) 코로나 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를 해제했다.
2020년 1월 30일 선포이후 3년 4개월만에 공식 종료이다.
하지만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으로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고
권고안에 따라 효과적인 위기 대응 활동을 지속할 것을 주문했다.
같은날 미국 전염병 전문가들은 3년 안에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내용의 경고를 백악관에 전달했다.
국내 코로나 감염 현황
그럼 국내의 코로나 감염 현황을 살펴보자.
2023년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였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한 후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는 기사는 계속나오고 있고,
코로나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도 3,125만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높은 수준이다.
물론 코로나는 재감염된 환자도 있을테 인구의 60%가 확진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 최신 자료에는
2023년 4.16일 0시 기준 1,592,289명이 2회 이상 재감염 추정사례이고, 누적구성비는 5.5%로 발표했다.
이중 2회 감염이 1,579,137명, 3회 감염 12,998명 4회이상 감염 154명으로 집계하였다.
국제기구나 정부는 위기의 상황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실제는 자유롭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제 정부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각자 개인의 대응이 중요한 시기로 판단된다.
코로나 19로 3년의 긴 시간동안 자유롭지 못한 생활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로인한 피로감이 있었을 것이고, 마스크 착용의 의무 해제가 자칫 코로나 19 종식 선언으로 오해를 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아직 코로나 19는 종식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할 것 같다.
'티타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K-관광 활성화 성공의 열쇠는 무엇인가? (0) | 2023.06.07 |
---|---|
테슬라 머스크의 기가팩토리 한국 유치 가능한가? (0) | 2023.04.27 |
대한민국 경제의 현실, 끓는 물 속 개구리 (0) | 2023.04.26 |
선진국의 자국 우선주의,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0) | 2023.04.16 |
디지털 리터러시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0) | 2023.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