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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4

[기후변화] 대한민국의 가뭄 다목적댐 저수위 상황

전국 건조주의보에 연일 산불이 발생하여 피해가 심각하다. 한국수자원공사의 공공데이터 중 다목적댐 실시간 정보를 살펴보면, 섬진강의 저수위가 심각하게 낮아지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가뭄의 상황은 하루아침에 발생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아래의 자료를 살펴보면 작년부터 계속 저수위가 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65c9WkV9FE 대책을 하고 있었던 걸까? 올해 농사는 어쩌나? 이런저런 걱정이 든다. 지금은 생존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발 이런 상황에 정치적으로 헐뜯고, 싸우지 말았으면 한다. 잘못하면 물까지 수입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래도 오늘 비 소식이 있어 다행이다.

티타임 2023.04.04

[기후변화] EU 내연기관차 퇴출법에서 살아남은 e-fuel 내연차

살아남은 내연기관차 결국 내연기관의 종말은 오지 않았다. EU는 합성연료(e-fuel)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허용했다. 세계 탄소중립 정책이 오락가락한다. 합성연료를 쓰는 내연기관차의 생존은 독일, 이탈리아의 강력한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 이유는 따로 있는 듯 하다. EU의 내연기관차 퇴출법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포인트가 있다. 1. 전기차는 자동차시장의 주도권을 잡지 못할 위기에 빠졌다. 2. 배터리 산업의 경쟁 우위는 EU가 아닌 아시아다. 3. EU의 탄소중립 정책은 정말 지구를 위하는 걸까? 아님 자신들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한 규제일까? 자동차 산업의 춘추 전국시대 조만간 자동차 산업의 춘추 전국시대가 올 것 같다. 합성 내연기관차, 전기차, 수소차 3가지 종류의 자동차가..

티타임 2023.04.04

[기후변화]지구온난화! 누가 진짜 범인일까?

최근 탄소중립과 관련된 해외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지만, 보면 볼수록 마음 한 구석에서 올라오는 회의감은 무엇 때문일까? 1990년 IPCC의 1차 보고서에 '인간이 기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로 시작해서 2022년 IPCC의 6차 보고서에는 기후변화의 원인은 인간이 명백하다(99%)라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20년 동안 과학은 기후변화의 원인이 인간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정말일까? 그 순간 '패러다임'의 단어를 만들어 낸 '토마스 쿤' 선생님이 생각났다. 토마스 쿤은 1962년 '과학혁명의 구조' 책에서 과학의 발전은 연속적이 아니라 불연속적이라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불연속적이라는 의미는 과학의 발전은 연속적인 발견에 의해 추가적으로 발전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과학이론이 설명 못하..

티타임 2023.03.29

바다코끼리와 투모로우(영화)

2023년 즐거운 설 명절이 끝나갈 무렵 밤사이에 15도 이상의 급락! 마치 영화 투머로우에서 보았던 말도 안 되는 기상 현상을 목격하였다. 자기 전에는 열 수 있었던 창문이 아침이 되니 창문틈으로 살 얼음이 얼어 열기 힘들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폭우, 폭설 등을 자주 목격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 발생하지 않았기에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 넷플릭스 우리의 지구(Our Planet)-지구의 극지 다큐멘터리를 보면 바다코끼리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 장면이 나온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0049832 우리의 지구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압도적인 스케일, 경이로운 영상미 그리고 전 인류를 향한 메시지. 우리 지구에 관한 가장 광대..

티타임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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