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관련 뉴스를 살펴보면 희망찬 뉴스는 없어보인다.
주변국가인 일본의 '잃어버린 경제'의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
지난 60년의 GDP 통계를 보면 대한민국은 IMF 회복 이후 GDP 성장률이 우하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의 경우는 방향성을 가지는 것보다 박스권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고,
일본은 1980년 이후 우하향하는 모습이다.
마치 일본과 대한민국의 방향성이 비슷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2000년 이후 세계의 공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확연하게 나타난다.
미국의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이 가져온 금융위기 이후부터는 성장률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다른 나라보다는 성장률이 앞서고 있는 실정이다.
특이한 점은 미국 리먼브라더스 파산 시 일본이 미국보다 성장률이 더 낮다는 것인데,
이 사건 이후 일본의 성장률은 미국보다 낮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떨어졌고,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후 대한민국은 미국보다 낮게 나타난다.
마치 리먼 브라더스 사건 이후 일본이 미국보다 낮게 나타나는 것 처럼
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필자는 이 부분을 우려하는 것이다.
Boiling frog - 끓는 물 속 개구리
경제 상황을 살펴볼때
대한민국은 지금 Boiling frog, 끓는 물 속 개구리가 아닐까?
뜨거운 물에 개구리가 뛰어들면 뛰쳐나오지만,
개구리가 있는 냄비가 천천히 뜨거워지면 뛰쳐나오지 않고 죽는다는 것이다.
이런 우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1. 가계대출과 연체율 증가
2. 미국, EU의 자국 투자 증가 - 대한민국은 미국에 해외투자를 많이 하는 중
시간이 지나면 결정이 되겠지만,
최근 대한민국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 라구람 G 라잔 교수의 책인 '폴트라인'에서 언급하는 내용과 너무 비슷하다.
기회가 된다면 '폴트라인'에서 언급하는 내용과 대한민국의 경제 현실을 비교하기로 한다.
우리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위협이 다가오는 것 같다.
이럴 수록 우리는 방어적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철저한 소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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