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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과 빅데이터

But꽃엔딩 2023. 1.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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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가도 마니아도 아닌 사람이지만, 

한 잔의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복잡한 것을 알고 있다.

 

누군가 커피 한잔을 하자고 할 때, 커피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로스팅된 원두를 떠올리거나 아니면 빨간 커피체리를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대부분은 별다방과 같은 커피 판매 브랜드를 떠올리거나, 라떼 아트로 만들어진 이쁜 한 잔의 커피를 떠올릴 것이다.

아니면 달콤하거나 쌉쌀한 커피의 맛을 떠올리거나...

 

그렇다면 빅데이터란 단어에 우리는 무엇을 떠올릴까?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을 떠올리거나, 구글을 떠올리거나... 로봇?  0과 1?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란 말들은 많이 하지만, 막상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아직 빅데이터의 단어에 지배적으로 형상화된 것은 없다고 생각해도 될 듯하다.

 

앞서 예를 든  커피와 같이 빅데이터는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재료이다. 

커피의 복잡한 공정과 비슷하게 생산, 가공 등 다양한 공정을 필요로 한다.

빅데이터는 다양한 공정 기술을 필요로하고 여러 분야에 적용될 것이다. 

 

 최근 빅데이터를 재료로 하는 인공지능과 시각화.

 두 기술이 모두 중요하지만 주위를 살펴보면 인공지능에 좀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인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란 속담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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