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뉴턴은 투자의 실패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I can calculate the motion of heavenly bodies, but not the madness of men.
나는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대한민국은 반도체 열풍
대한민국은 반도체 열풍에 빠져있다.
뉴턴의 말을 인용하면 '대한민국 반도체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경기 용인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계획이 나오고, 다음과 같은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
https://www.etnews.com/20230403000248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654/0000036601?date=20230404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097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594985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741941
도대체 반도체 열풍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지금 대한민국은 반도체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반복되는 현상
이와 비슷한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바이오열풍 시대
https://www.etoday.co.kr/news/view/2225526
2010년 후반부터 불어온 바이오제약 산업의 인기로 전국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열풍이 불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절정에 올랐었다. 지금 어떠한가?
혹시 아이작 뉴턴이 생각나는 건 나만 그런가?
어쩌면 지역 발전을 위해 유망한 산업을 유치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전국이 반도체만 바라보는 것은 불편한 일이다.
필자는 지금 반도체의 열풍보다 다음 전국을 뒤흔들 분야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예상이 되는 분야가 있지만, 자칫 사기꾼이 될 수 있으니 말을 아끼기로 한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란 속담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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