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를 이야기할 때 '지속 가능'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그전에는 '혁신'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기억하고, 아직도 기술분야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기술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혁신'의 근원인 경제학자 슘페터(Schumpeter)의 이론을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는 이 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도서관에 소장된 낡은 원서를 읽었던 기억이 있다. 슘 선생님의 글은 너무 이해하기 어려워, 한글번역서를 보았지만... 이해하기 더 어려워 원서를 다시 찾곤 했다. 본론으로 돌아와 슘페터(Schumpeter)의 '경제발전의 이론(1911)'은 경제발전의 동작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슘페터는 역마차 시대에서 철도 시대로 변화되는 사회경제적 현상을 관찰하고 의문을 가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