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 숨은 명소 중 하나인 진주 매화숲은 2023년 3월 13일 폐쇄되어 더 이상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없게 됐다. 진주 매화숲은 개인 농장으로 15년 이상 개인이 조성한 아름다운 숲이다. 소유주의 유지에 따라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공개하였지만, 방문객의 나무 훼손, 차량의 무단 진입 등으로 매화숲 관리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 폐쇄의 원인이다. 진주 매화숲으로 지역 방문객이 늘어 생활인구는 증가하였지만, 정작 소유주는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서울 북촌마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잘 알려진 북촌마을은 소음, 쓰레기 투기, 불법 사진촬영 등의 문제로 주민을 괴롭히고 있다. 아직도 서울 북촌마을은 한복을 빌려 입은 외국인의 촬영..